토익스피킹 레벨7(180점) 받은 후기 비용 0원 독학 방법 및 팁

토익스피킹 레벨7(180점) 받은 후기 비용 0원 독학 방법 및 팁

정의 하루들 정의 하루들 크리스마스라서 시험 치는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웬걸? 시험장이 꽉 찼다. 다들 열심히 사는구나 결과는 레벨7180점 2년 전에 친 것보다. 높은 점수다. 공부는 일주일 정도 했고, 토익스피킹을 준비하는데 든 비용은 시험 접수비 69,000원 뿐입니다. 원래 토익스피킹 응시료는 77,000원인데 요즘에 토익을 쳐서 8천원 할인 쿠폰을 받았습니다. 잠깐. 계산해보니 토익48,000원 토익스피킹69,000원 시험 총 비용이 10만원 넘네? 거기다.

유효기간은 2년 뿐인데 너무 심한거 아입니까 응시료를 할인 받을 수 없습니다.면 공부 비용이라도 아껴보자. 첫번째 공부법에 대하여 설명하기 전에, 먼저 토익 스피킹에 관한 소개를 잠깐 하고자 합니다.

토익스피킹 시험장

토익스피킹을 접수할 마음이 생겼다면, 시험장에 대한 후기를 검색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는 동성로 YBM CBT센터 10층 건물에서 시험을 쳤다. 위의 사진보다. 훨씬 더 높은 칸막이가 있어서 아예 옆 사람을 볼 수 없게 되어있었어요. 딱 내 앞에있는 모니터만 보여서 시각적으로는 집중하기가 좋았던 반면, 청각적으로는 조금 힘들었다. 아무래도 교통편이 좋은 시내에 위치하다보니 시험응시자들이 많고, 시험을 칠 때 사람들의 말소리가 한데 섞였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나는 2년 전에 같은 시험장에서 토익스피킹을 친 경험이 있어서 그때를 떠올리며 마음의 대비를 해놨다. 전에는 사람들의 말소리에 휘둘렸지만 이번에는 아예 시끌벅적한 카페소음 ASMR을 틀어놓고 시험을 준비했기 때문에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았습니다. 자리 운도 좋았다. 엄청 큰 목소리로 시험을 치는 사람이 바로 내 옆자리라면 신경쓰일텐데, 운 좋게도 내 근처에는 그런 분들은 없었습니다.

오픽 OPI 접수하기

시험을 보기로 마음을 먹으셨다면, 오픽 접수를 해야할텐데요. 오픽 접수를 하는 방법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대학생이라면, 대학생 할인받고 접수하자오픽 대학연합 에서 접수하기 대학생이시라면, 1년에 한 번 할인된 가격으로 시험 접수가 가능합니다. 오픽 대학연합 홈페이지에서 시험을 접수할 경우, 12,000원 할인된 가격인 66,000원 으로 접수가 가능합니다. 66,000원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일반 시험에 비해 할인 폭이 크기 때문에 꼭 오픽 대학연합으로 접수하시라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몇몇 블로그에서 접수가능 대학리스트가 공유되고 있는데, 그 리스트에 없더라도 접수가 되더라구요. 가천대학교의 경우가 그랬습니다.

파트 화면에 떠 있는 표 보고 대답하기 3문제

파트 4에는 여러 가지 표, 테이블이 화면에 주어집니다. 예를 들어, 회의나 콘퍼런스 스케줄 표, 이력서, 비행 일정표, 여행 일정표, 가격표, 주문서 등의 시각자료가 화면에 뜨면 45초의 시간을 주고, 어떤 정보가 있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후 질문이 연달에 3개가 나오는데, 문제는 질문이 화면에 뜨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너무 빨리 지나가는 질문을 순간적으로 캐치해서 화면에 있는 표 안에서 어떠한 정보를 읽어줘야 하는지 판단해야 하는데, 준비시간 3초 안에 이를 찾아내기가 쉽지가 않고, 여기에서 만약 질문을 못 들었다면 심리적으로 마음이 흔들려서 뒤의 질문들을 잇따라 놓쳐버리기 쉽습니다.

더구나 짧은 시간 내에 읽어내기 힘든 돈, 시간 같은 숫자 읽기와, 사람 이름이나 지명, 기업 이름처럼 헷갈리는 글자가 많기 때문에, 위의 파트 1에서의 읽기 실력이 여기 파트 4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오픽 OPI 시험?

토익스피킹 ? 오픽? 나에게 맞는 시험 정하기 오픽시험은 한마디로 말하면 컴퓨터로 보는 말하기 시험 입니다. 공식홈페이지의 설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오픽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히 문법이나 어휘 등을 어떤정도로 많이 알고 있는가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니라 현실 생활에서 어떤정도로 효과적이고 적절히 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측정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 부분이 오픽 시험과 토익 스피킹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생각되는데, 오픽시험이 캐쥬얼한 형태의 스피킹이라면 토익 스피킹은 조금 더 포멀한 형태의 말하기를 테스트 합니다.

고득점 팁

토익스피킹을 세 번정도 치면서 느낀점은 현장에서 정말 천천히 말해도 되고 준비한 거 다. 못 말해도 되니까 최대한 더듬지말고 발음을 유창하게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채점자가 알아들을 수 있게끔 전달력이 좋아야합니다. 시험이 끝나면 내 목소리가 잘 녹음이 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데, 들어보면서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너무 쉬운 문장으로 천천히 말해서. It is possible, you are able to 이런 표현 외워가면 뭐하냐고요 You can만 떠오르고 그것만 계속 말하는뎈큐 그리고 요즘에 나온 파트5의 경우, 교육에 관한 질문이었다.

자주 묻는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