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화초 극락조 키우기 및 분갈이 (모종)

실내화초 극락조 키우기 및 분갈이 (모종)

드디어 극락조(화)를 집에 들여왔다. 극락조는 관리도 쉽고 대품으로 자라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용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요새 나래바에서 발리감성전환 식물로도 화제가 된 적이 있습니다. 여인초와도 굉장히 닮아 있어, 전문가들도 손쉽게구분하지 못하며 그나마 꽃이 펴야 확연한 차이가 드러난다. 그래도 오늘 포스팅할 화초는 조인폴리아 산 것이니 당당히 극락조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극락조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속씨식물이며, 파초과 극락조화속에 속합니다.

학명은 Strelitzia Reginae이며, 영어로는 Bird of Paradise Flower/Plant, Crane(학, 두루미) Flower 등으로 불린다.


바나나 목재 꽃과 열매
바나나 목재 꽃과 열매


바나나 목재 꽃과 열매

예전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찍은 바나나 나무의 열매와 꽃의 모습입니다. (운 좋게도 방문한 날에 꽃이 피어있었어요. ) 꽃이 정말 기괴하고 독특하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참고로 바나나와 파초는 서로 너무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이 잘 안 되는데, 다행이게도 꽃이 확연히 다릅니다. 두 종의 꽃은 포의 색깔이 다른데, 바나나는 자주색, 파초는 옅은 초록색이나 노란색을 띤다. 저희들이 현재 일반적으로 먹고 있는 바나나는 모라도(morado,) 칼다바(Cardava), 캐번디시(cavendish) 등입니다.

(캐번디시의 생산량 비중이 95% 정도로 거의 캐번디시가 메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의왕 겔러리숲 화원 방문
의왕 겔러리숲 화원 방문

의왕 겔러리숲 화원 방문

의왕 오전동에 있는 겔러리숲 화원에 다녀왔어요. 백운호수에 드라이브를 가면서 본 적이 있는 곳이라 일단 한 번 가보았습니다. 화원에 가서 분갈이 상담도 받고, 멋있는 식물 1~2개와 상추모종을 사올 계획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정말 엄마처럼 포근하신 분이었는데요, 저의 폭풍 질문에도 잘 응대하여 주셨어요. 분갈이 비용은 2,000원에 식물 구매도 가능했습니다. 아쉽게도 상추 모종은 3월 셋째주 쯤에 나온다고 해서 이 날은 빈수작업으로 집으로 돌아갔고, 다음 날 다시 분갈이를 하러 갔습니다.

화원에 있는 식물들입니다. 정말 너무 예쁘지 않나요? 귀여운 다육이부터 멋있는 꽃, 대형 식물들까지 다르게 있습니다. 저는 화원만 가도 엄청나게 힐링되는 것 같습니다. . 봄이 되니까 사람들도 적지않게 찾아오는 것 같습니다.

1. 떼려는 잎을 고른다. 2. 중심부에 가깝게 잎을 잡으며 잡으며 잡고 아래로 누른다. 3. 잎이 꺾일만큼 누른 후, 옆으로 뜯어낸다. *명확한 건 아래 사진으로 다시 확인하길 바란다. 1. 떼려는 잎을 고른다. 2. 중심부에 가깝게 잎을 잡으며 잡으며 잡고 아래로 누른다. – 안쪽으로 말려있는 잎(U자형)이 바깥쪽으로 말리게 됩니다. (역U자형) 3. 잎이 꺾일 만큼 누른 후, 옆으로 뜯어낸다. – 손쉽게뜯긴다. 아주 깔끔하게 뜯기는 것을 확인할 있습니다.

바나나 목재 살펴보기
바나나 목재 살펴보기

바나나 목재 살펴보기

활기찬 햇빛과 잘 조화로운 바나나 바나나도 썸머 날씨에 지쳐 보이것은 듯했다. 여인초 및 극락조와 비교해서, 앞서 언급한 헛줄기가 큰 차이점입니다. 이 정도 크기의 바나나도 헛줄기가 굉장히 단단한데, 식물에서 볼 수 있는 큰 바나나는 나무보다. 단단해 보입니다. 새 잎은 가운데서 지속적으로 올라오며 점점 키가 커지게 됩니다. 여인초처럼 잎이 하나씩 말려서 올라오다가 펴지는 방식입니다. 가운데 입맥을 중심으로 잎이 반으로 접혀있는 경우가 많았다.

여인초보다. 잎에 역량이 없어 보였습니다. 잎만 보시면 여인초&극락조와 거의 구분이 안 됩니다.

바나나 목재 모양(외관)

바나나의 줄기로 보이것은 것은 사실 줄기가 아니라 잎을 감싸고 있는 거푸집이 원통 모양으로 발달한 것입니다. 이같이 거푸집이 겹겹이 감싸고 있어서 줄기 아니면 나무로 보이는데, 사실 이것은 큰 잎의 거푸집 둥지이며 엄밀히 나무도 줄기도 아닙니다. 이것을 헛줄기라고 합니다. 헛줄기는 서로 어긋나게 나고 잎은 사방으로 달린다. 자생지에서는 10~20m 높이까지 자라며, 잎도 폭은 80cm 정도, 길이것은 3m까지 자란다.

그리고 뿌리는 땅 속 깊이 들어가 개체를 지지해주는 뿌리와,잔뿌리처럼 옆으로 퍼져서 흡수 작용을 특히 하는 뿌리가 각각 있다고 합니다.

여인초 물주기

현재는 3주에 한번정도로 주기가 좀 긴편인데 날씨가 좋아서 환기를 적지않게 해주다보니 흙도 좀 더 빠르게 마르는 것 같고 봄~여름이 되면 2주정도로 줄여서 기간을 줄여야 할 것 같네요. 딱히 날짜에 맞추기보다는 식물 상태를 보고 그때그때 맞춰서 물주기를 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잎이 노랗게 변하거나 점점 더 상태가 안좋아지거나 하면 가지치기라도 해서 잎정리를 해주는게 맞겠죠! 날도 좋은데 외출도 못하고 여인초와 힐링한 하루였습니다.

관련 FAQ 빈번히 묻는 질문

바나나 목재 꽃과 열매

예전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찍은 바나나 나무의 열매와 꽃의 모습입니다.

의왕 겔러리숲 화원 방문

의왕 오전동에 있는 겔러리숲 화원에 다녀왔어요.

바나나 목재 살펴보기

활기찬 햇빛과 잘 조화로운 바나나 바나나도 썸머 날씨에 지쳐 보이것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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