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야간업무시간 기준과 계산방법 설명드림

법정 야간업무시간 기준과 계산방법 설명드림

오늘도 늦게까지 일하는 모든 분들 고생이 많습니다. 저 역시 늦게까지 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주 52시간 시대에도 야간근로는 피할 수가 없네요. 이번에는 이렇게 늦게까지 일할 경우 계산되는 법정수당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워라밸이 필요한 요즘시대에도 회사에서 일을 하다보시면 어쩔 수 없이 OT로 부르는 연장근로. 그렇게 성실히 하다보시면 심야근로. 하필 주말에 일이 터지면 휴일에도 출근해서 일을 할 수밖에 없는 경우가 발생하죠. 이런 경우 회사는 법적으로 연장근로수당, 심야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을 지급해야합니다.

임금명세서 필수정보

2021년부터 노동자가 임금을 받을 때 임금명세서를 받는 것을 보장하도록 법이 개정되었습니다. 임금명세서는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임금, 상여금 등 각종 근로 수당에 관한 내용을 세세히 작성한 문서로노동자들이 일한 만큼의 대가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임금명세서 역시 근로자에게 교부하지 않으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임금명세서 필수 정보 6가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야간업무시간 금지규정

밤에 실현하는 야간근로는 육체적으로 부담이 될 수 밖에 없으므로 근로기준법은 연소근로자, 여성근로자, 임산부 등 보호의 필요성이 있는 근로자에 에 대하여 야간업무를 제한하고 있는 규정을 두고 있습니다. 1 여성 근로자 열여덟살 이상의 성인 여성 근로자에게 밤 10시 이후의 야간업무를 시키고자 하는 경우 무조건적으로 해당 근로자의 동의를 구해야 합니다. 동의 없이 야간업무를 시키면 2년 이하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있습니다.

2 임산부 및 열여덟살 미만 연소근로자 임신중이거나 산후 1년 이하인 임산부, 그리고 열여덟살 미만 연소근로자는 밤 10시 이후에 야간업무를 시킬 수 없습니다.

근로시간이 야간근로라면

취업계약서에 근로시간이 야간근로로 표시가 되어 있는경우에는 휴게시간을 제외한 근로시간에 0.5만 가산한 임금과 소정 업무시간 임금을 합친 것이 근로자의 일급이 됩니다. 예를 들면 22시부터 06시 근로이고, 휴게시간 1시간인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시급이 1만원이라고 할게요. 업무시간 총 8시간 중 휴게시간 1시간이므로 총 근로시간은 7시간입니다.

알바 연차

만1년을 초과하여 근무하여야 1년 만근에 의한 15일의 연차휴가가 발생합니다. 단기계약직인 경우에도 1주에 15시간 이상 근무하고 1개월을 개근한다면 익월에 1개의 연차휴가가 발생합니다.

– 단, 5인이상의 사업장이어야 합니다. 1. 1년 미만 기간 : 매 개근한 1개월 마다. 1일씩 총 11일2. 1년 만근 시 15일3. 1년을 초과한 매2년마다. 1일씩 가산- 예를 들어 근로계약기간이 만 3개월인 경우 재직기간 중 총 2일의 연차휴가가 발생하며, 근로계약 종료일 종료 시 연차휴가 미사용시 이에 에 대하여 연차수당이 정산되어야 합니다.

휴일근로수당의 지급요건, 금액, 계산

휴일이란, 주유급휴일1주일에 근무하기로 정해진 날을 개근할 경우 부여되는 유급휴일, 통상 일요일인 경우가 많습니다.. 외에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상 휴일무급휴일, 유급휴일로 정해진 날,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 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근로자의 날5월 1일을 말합니다. 따라서 휴일근로수당은 주휴일일요일 근로는 물론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따른 공휴일흔히 빨간 날,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 의해서 휴일로 정해진 날 근로의 경우에도 지급되어야 합니다.

주 5일제 사업장의 경우 일반적으로 토요일은 무급휴무일, 일요일은 유급휴일에 해당합니다. 따라서 토요일에 업무를 제공한다고 해서 별도의 휴일근로수당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고, 일요일 근로에 대해서만 휴일근로수당이 발생합니다.

수당도 좋지만 저녁이 있는 삶, 주말이 있는 삶이 최고

휴무일 근무전 주 40시간 이상인 경우 : 휴일근로가 아닌 연장근로수당을 적용합니다. 휴무일 근무전 주 40시간 미달한 경우 : 40시간까지는 할증 수당 없이, 40시간 초과분부터 연장근로수당 적용 요즘 같은 시대에 개인도 야간근로 인증샷을 찍으며 증거를 남긴다고 하지만. 이 역시 회사의 업무지시가 아닌 단순히 늦게 퇴근한 것 뿐이다라고 하면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됩니다.

따라서 소정업무시간 외에 일하는 경우라면 무조건적으로 근태등록 혹은 초과근로에 대한 승인을 받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에는 주 52시간 관리로 인해서 회사에서 더 적극적으로 연장, 휴일, 야간근로 시간을 관리 정책을 펼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당도 수당이지만 주 52시간 초과시에는 처벌받기 때문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